EV/EBITDA는 주식시장에서도 M&A 등 기업분석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지표 같습니다.
EV/EBITDA는 회사를 시장가격(EV)이 회사의 몇년치 이익(EBITDA)이익 인지 보여줍니다.
만약 EV/EBITDA가 5라면 5년간 이익을 내면 시장가격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EBITDA는 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의 약자 입니다.
EBITDA=영업이익 +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 + 제세금
EV는 Enterprise Value의 약자입니다.
EV=시가총액 + 순차입금(총차입금-현금 및 투자유가증권)
주식 시장에서 EV/EBITDA란 시가총액 대비 현금 창출 능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숫자가 적을 수록 좋은 지표로 평가 됩니다.
아래는 삼성전자 펀더멘털(출처: 네이버 증권)입니다. EV/EBITDA가 2020년엔 6.69, 2021년엔 5.63이네요.
아래는 엘지전자 펀더멘털(출처: 네이버 증권)입니다. 2020년엔 5.28, 2021년 4.65로 삼성전자보다 좋군요.
EV/EBITDA도 절대적인 지표는 아닙니다. 주식투자 시 참고용도로만 판단하면 좋을 것 같네요.
반응형
'주식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회복 가능할까? (0) | 2021.03.28 |
---|---|
주당순이익(EPS)이란? (0) | 2021.03.14 |
자기자본이익률(ROE) 란? (0) | 2021.02.24 |
이동평균선 분석 방법 및 매매전략 (0) | 2021.02.15 |
이동평균선 정의/종류/매매전략 (0) | 2021.02.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