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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

EV/EBITDA 로 저평가주 골라보자

by 블루_D 2021. 3. 16.

EV/EBITDA는 주식시장에서도 M&A 등 기업분석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지표 같습니다.

 

EV/EBITDA는 회사를 시장가격(EV)이 회사의 몇년치 이익(EBITDA)이익 인지 보여줍니다.

만약 EV/EBITDA가 5라면 5년간 이익을 내면 시장가격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EBITDA는 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의 약자 입니다.

 

EBITDA=영업이익 +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 + 제세금

 

EV는 Enterprise Value의 약자입니다.

 

EV=시가총액 + 순차입금(총차입금-현금 및 투자유가증권)

 

 

 

주식 시장에서 EV/EBITDA란 시가총액 대비 현금 창출 능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숫자가 적을 수록 좋은 지표로 평가 됩니다.

 

아래는 삼성전자 펀더멘털(출처: 네이버 증권)입니다. EV/EBITDA가 2020년엔 6.69, 2021년엔 5.63이네요. 

아래는 엘지전자 펀더멘털(출처: 네이버 증권)입니다. 2020년엔 5.28, 2021년 4.65로 삼성전자보다 좋군요.

 

EV/EBITDA도 절대적인 지표는 아닙니다. 주식투자 시 참고용도로만 판단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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