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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의 모든 것

서귀포 맛집- 뽈살집

by 블루_D 2021. 5. 19.

서귀포 숙소였던 케니스토리 뒷 쪽에 6시부터 사람들이 웨이팅하는 집이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완전 무계획으로 갔던터라 숙소 근처에 유명한 집이 있는 줄도 몰랐네요.

 

 

정말 우연히 발견했는데 찾아보니 맛집! 이렇게 좋을 수는 없죠 ~

 

 

위치는 올레시장 바로 옆이에요

 

본관과 별관은 옆에 붙어 있어서 아무 곳이나 가도 됩니다.

 

저는 오픈시간인  4시에 방문했는데 금방 만석 되더라고요~

가실 분들 빨리 가세요~~

 

 

2인이 가셔도 그냥 大 시키세요~ 양이 꽤 되는데 맛있는 건 많이 먹어야죠~

 

하루에 30kg만 파신다네요~ 늦게가면 자리도 없지만 고기도 없어서 못 먹을 수도 있어요~

 

딱 고깃집 실내입니다

 

수저세트도 1인용으로 포장되어 있어서 요즘 코로나 시대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

 

밑반찬이 다양하게 나와요~ 셀프바도 있어서 갖다가 드실 수 있어요

 

셀프바에는 기본찬으로 제공되지 않는 소스 등이 있으니까 꼭 가보세요

 

뽈살집의 특수부위는 천겹살, 비단살, 눈썹살, 뽈살, 꽃살, 돈새살 총 6가지입니다.

 

앞의 천겹살, 비단살, 눈썹살은 몸통부위 고기이고 뽈살, 꽃새살, 돈새살은 머리부위 고기입니다.

 

식감이 완전 다른게 느껴집니다.

 

고기가 참치같이 나와요~

 

 

식감은

천겹살은 항정살 느낌으로 제일 맛있었고 비단살은 갈매기살 느낌으로 담백한 맛이 있습니다.

눈썹살은 고소하면서 등심덧살이라 그런지 등심맛이 납니다.

 

머리부위 고기는 몸통부위에 비해 물컹한 식감이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머리부위보다는 몸통부위가 좋았습니다. 1개만 먹는다면 천겹살을 먹을 것 같아요.

 

 

 

뽈살집이 정말 대박인게 서비스가 계속 나옵니다.

수제소세지, 돼지껍데기, 떡갈비, 청국장, 김치찌개!

청국장 진짜 맛있어요~ 그냥 청국장 집이라고 해도 믿을 맛입니다.

 

먹다가 찍어서 양이 적어요.

 

 

서귀포에서 방문할 집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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