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형)과 확정급여형(DB형)

퇴직 연금 상품 구성하면서 퇴직연금에 대해서 조금 더 공부를 해 보았습니다.

 

1. 정의

확정기여형(Defined Contribution)이란 회사가 부담하는 부담금이 사전에 결정되는 제도로 직원이 나중에 받게될 퇴직금은 정해지지 않은 퇴직연금입니다.

 

확정급여형(Defined Benefit)이란 직원이 받게될 퇴직금이 정해져 있는 퇴직연금입니다.

 

2. 차이점 비교

구분	확정기여형(DC)	확정급여형(DB)
의의	회사가 돈을 납입하면 운용은 직원이 직접하는 제도	회사가 납입, 운용 등을 직접하는 제도
납입 금액 또는 퇴직금	회사가 연간임금 총액의 1/12를 매달 납입하여 적립되는 금액이 퇴직금이 됨	퇴직 전 3개월 평균임금 x 금속연수로 퇴직금 정해짐 매달 입금되는 돈은 없음
적립금 운용주체	직원	회사
추가입금 가부	가능	불가능
중도인출 가부	가능	불가능

 

<사진출처: 하나은행 퇴직연금>

 

쉽게 말해 DB형은 부모님 세대에서 퇴직금을 받던 일반적인 방식이며

DC형은 직원이 퇴직금은 펀드식으로 운용하는 방식입니다.

 

 

3. 확정급여형(DB) 예상 퇴직연금 계산해보기

예상 퇴직연금 계산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http://www.moel.go.kr/pension/index.do

고용노동부 - 퇴직연금

 

 

4. 무엇이 유리할까?

 

그래서 결국 어떤 제도가 나한테 유리할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필요합니다.

 

보통 요즘은 회사에서 DC형으로 가입하는 것 같기는한데 만약 선택 가능하면 아래 기준으로 가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확정기여형(DC): 부지런해서 운용상품을 직접 비교선택할 수 있다! 연봉상승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

 

확정급여형(DB): 연봉상승률이 펀드 등의 운용 수익률보다 높다! 이것저것 다 귀찮다!

 

 

* 위 설명 중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퇴직연금 운용 회사 등에 문의해주세요.